액티비전에서 마블 캐릭터 140명이 등장하는 마블 캐릭터 종합선물셋트에 가까운 버전을 공식 발표했다. 물론 140명의 캐릭터를 모두 게이머가 제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 중 20명을 제어할 수 있고, 한 번에 한 명. 레이븐 소프트웨어(Raven Software)가 제작을 맡고 있고, 현세대,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 버전과 PC 버전으로 발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게임은 엑스맨 레전드 시리즈의 뒤를 잇는 버전으로 액션 RPG(데모를 해본 바에 의하면 RPG 속성이 담긴 '그룹형 3인칭 액션 게임'의 느낌)가 될 것이지만, 진행 방식은 조금 바뀔 것 같다.
팀을 사용자가 직접 구성할 수 있다는 특징 외에, 기존 엑스맨 레전드 2가 지상에서의 전투만을 다루었다면 이번에는 물속, 하늘 등 전투 가능 지역을 대폭 늘렸다고 한다. 레전드 2만 해도 이미 슈퍼 악당들과 슈퍼 영웅이 연합 전선을 펴는 특성을 보인 적이 있고 이번에도 같은 방식이 될 것 같다. 레전드 2에서는 아포칼립스라고 하는 새로운 더욱 강력한 적이 새로 생기면서 어쩔 수 없이 기존의 슈퍼 영웅들과 악당들이 힘을 합친다는 내용이었다. 등장하는 캐릭터 면에서 140명이나 되니 그보다 더 범위가 넓어졌다. Marvel: Ultimate Alliance에서 게이머가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에는 울버린 등의 엑스맨 캐릭터 외에 스파이더 맨 등도 있다고 한다.
레전드 2는 국내에 발매됐다. 가격이 떨어지면 한 번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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