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받아 놓은 데모를 오늘에서야 돌려볼 수 있었다. 간단하게 감탄사로 표현하면 "흐으으으음...." ...
1. 그래픽은 다이렉트엑스 9(XP)로만 돌려도 상당한 수준. 사운드 효과 역시 박력 있고 좋다.
2. 최근 공개된 최신 게임과 비교해 체감 요구 사양이 가장 높다.
3. 생산 개념이 없이 공수만으로 전개되는 덕택에 기본 난이도가 다른 게임에 비해 살짝 높다.
4. 맵이 넓고 시원한 건 좋은데, 임무를 따라 이리저리 옮겨 다녀야 하기 때문에 좀 산만하다.
5. 홍보 동영상 중 영화처럼 주요 캐릭터를 소개하는 것이 있었고, 데모에도 이들 캐릭터가 등장해 컷씬으로 명령을 주고 받고 하는 장면이 계속 이어지는 것으로 보아 확실히 주인공 수준의 캐릭터같긴 한데 실제 게임 진행에서는 오히려 그들의 존재감이 없다. 명령을 내리는 파커의 목소리는 계속 들리긴 한다.
6. 맵의 이곳 저곳을 끌려다니듯 돌아다니며 몇 개의 임무를 수행했는데 패턴은 그 와중에 계속 동일했다. 빼앗으면 반격. 반격의 규모가 조금씩 다르긴 하다.
결론: 제작사의 이전 게임이었던 그라운드 컨트롤 시리즈같은 '한 번에 확 잡아끄는 요소'가 없다.
나름 기대했는데 조금 아쉽....지만, 시기가 시기인지라 살짝 기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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