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3의 제작사 에픽 게임즈가 페인킬러 제작사인 People Can Fly를 인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블로그에서는 언급한 적 없지만 최근 기어즈 오브 워의 PC 버전을 발표하고 조금 뒤에 People Can Fly와 공동 작업을 한다고 한 적이 있었는데 편의를 위해서인지 아무튼 삼켜버렸다. 그리고 조만간 라이프찌히에서 열리는 게임 컨벤션(GC2007)에서 새로운 게임을 발표할 예정.
에픽과 People Can Fly(PCF)의 관계는 지난 해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언리얼 엔진 3를 이용한 멀티플랫폼 게임 제작을 위해 둘이 쿵작쿵작하기 시작했다는데 몇 주만에 에픽에서는 꿈도 꿔보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것을 보고 뿅갔다고(페인킬러만 보면 전혀 아닌데..). 협력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고 한다.
페인킬러는 과거 시리어스 샘의 아류작들이 쏟아져 나오던 시기 몇몇 게임들 중 가장 돋보이는 게임이긴 했으나 아무래도 시리어스 샘의 그림자 아래에 있던 게임이라 그다지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던 게임. 아무튼 이 발표로 뭔가 새로운 게임이 조만간 공개될 것이라는 것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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