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삼돌 게임 발매가 주춤한 것과 더불어 라이브를 통한 데모 공개 역시 심하게 '주춤' 상태. 라이브 아케이드 게임은 그럭저럭 나오는 편이지만, 오늘 날짜로 발매되는 다크니스 역시 데모는 북미 계정에서만 받을 수 있었다. 재미있는 것은 이들 게임 항목이 국내 라이브 '신작' 메뉴 내에 포함되지만 데모를 제외한 쓸데없는 테마라든가 게이머 사진 같은 것만 등록된다는 것. 아무튼 최근 공개된 게임 데모들을 주욱 돌려봤다.
1. Stuntman: Ignition. 컨셉은 좋다. 그때 그때 감독이 요구하는 특별한 작업(?)을 자동차로 수행한다는 액션 레이싱 게임. 자동차 제어 부분이 조작이 괜찮다는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에 미치지 못하는데 요구 사항은 꽤나 까다로운 편. 끊임없는 반복을 경험하게 만들 소지가 다분(반복 시도도 대략 5회까지 정도는 재미 유지가 가능하지만 그 이상 넘어가면 ...).
2. Juiced 2: Hot Import Nights. 원작과 마찬가지로 야간 불법 레이싱을 다룬 아케이드 레이싱. 원작은 그럭저럭 핸들링이 괜찮은 편이었는데 2편은 많이 가볍다.
3. The Darkness. 심한 고어를 주의하라는데, 적어도 데모에서는 별로.. 가장 인상적인 것은 TV에서 해주는 흑백 뽀빠이 애니메이션과 흑백 SF 영화. 뽀빠이는 풀타임(약 5분에서 10분 사이?)이고 영화는 그보다 훨씬 더 긴데 보다 껐다. 동명 만화 기반이라고 하지만 만화는 본 적이 없으니 넘어가고, 갱단 스토리에 악마를 접목시킨 FPS. 총도 사용하고 악마같은 무슨 괴물도 활용하며 진행하는 것인데 1인칭이다 보니 좀 심심하다(그림자를 보면 등에서 뭐가 튀어나오는 것 같은데 1인칭이다 보니 튀어나와 앞으로 돌출한 뱀 머리같은 것 두 개만 보인다).
4. NASCAR 08. EA의 나스카 라이센스를 장기 대여, 나스카라는 레이싱 장르 자체의 국지성(미국 내, 호주에도 도입되어 ASCAR라고 부른다던데..)과 매니아적 경향(원형 경기장 등을 이유로), 파피루스 사망 등으로 당분간 유일한 나스카 게임이 될 가능성이 다분한데, 아쉽게도 예전 버전과 별반 달라진 바 없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차체가 거의 장갑차 수준이 됐다는 정도?
5. Wing Commander Arena. 제목은 윙커맨더인데 내용은 3인칭...이라고 부르기조차 민망한 아주아주 쬐끄만 우주선을 움직이는.. 어찌 보면 타임 파일럿의 3D 버전처럼 보이는 슈팅 게임. 데모 2분 해보고 삭제.
6. Super Contra. 곤두라 1편도 어려워서 못하겠던데.. 이건 뭐...
오버로드랑 더트랑 아시아판을 구매할까 생각 중...
(...이지만 당분간 게임 구매는 자제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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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GP 07하고 건담무쌍도 등록되었더군요(북미)
2007/07/26 13:10건담무쌍은.. 참.. 뭐라 말을 해야할지. 노래만 바꿔나오는 비트매니아 시리즈도 아니고..
motorGP는 특별히 바뀐건 없어보입니다.
(전에도 그랬지만.. 조작이 적응이 안되는 군요. )
건담무쌍은 언제 떴나요 어젠가 오늘 새벽에 봐도 없던데(얘기는 월요일 쯤 나오긴 했으나..).. 건담무쌍하고 비트매니아를 비교하시니 더더욱 해보고 싶군요. 흐..
2007/07/26 17:49아.. 이제 무슨 얘긴지 알겠어요. 스킨 바꾼 무쌍..-_-;;;
2007/07/27 14:30근데..그래도 '건담'이라서 전 할만하던데요. 흐..
PS3 버전을 그대로 포팅한 모양이더군요. 진동도 없는 것이.. 모든 걸 '건담이니까' 이거 하나로 버티면 할만할 것 같애요. ..쩝..
잘은 모르겠지만 심의때문은 아닐런지요...
2007/07/26 13:19뭐 국내 삼돌이 유저에게 북미계정은 필수일듯;
다크니스같은 게임만 그렇다면야 심의 문제라고 볼 수 있겠지만, 스턴트맨은 발매 소식도 없는데 국내에 뜨고, 나스카는 널리 알려진 EA 스포츠의 무해한 레이싱이고 Juiced 원작은 국내 발매된 적 있고요..
2007/07/26 17:48데모까지 심의 대상이라면 심의하는 곳 머리 터질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