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com을 메시지 보내고 받는 용도, 이전 엑박 호환 타이틀 목록 참조용 등으로 자주 활용했지만 그 외의 컨텐트에는 별로 관심이 없던 차에 이리저리 링크들을 눌러보던 중 이벤트라는 페이지를 발견했다. 쓸만한 이벤트라도 있나 해서 눌러봤더니 이미 지나간 크리스마스 이벤트 링크와 다양한 타이틀 + 본체 혼합 패키지 목록이 나왔다. 그 중에... GoW 팩도 있었는데 설명이 가관이다.

뽀하하하하~
근데 웃을 일인 것만은 아니다.
이렇게 잘못 쓰는 건 누가 잘못 쓰든 그 외의 모든 사람들이 다 잘못됐다는 것을 알기만 한다면야 문제될 것도 없다. 가장 큰 비디오게임 포럼인 루리웹만 들어가봐도 이러한 표기의 영향이 얼마나 크게 잘못됐으며 그 영향이 얼마나 큰지 쉽게 알 수 있다. 이제는 총만 쏘면 'FPS'인 줄 아는 사람들도 있다. '3인칭 FPS'라는 표현도 나왔을 정도.
어느 분야든 뭔가가 하나 잘못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문제가 커지는데 그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다. FPS로 표현하는 것에 대해 처음 시작한 것도 아니고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관계가 심오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관계가 전혀 없다고만 할 수도 없는 어느 사람에게 '왜 FPS라고 부르기 시작했느냐?'라고 물었더니 '딱히 표현할 말이 없어서 그러기 시작한 것'이라는 답변을 들은 적이 있다. 왜 없나? 그 좋은 '액션', '슈팅' 등이 있다. 그냥 부르는 입장에서 편하자고 대충 갖다 붙인 것이 이렇게 됐다면 책임은 대체 누가? 책임 회피도 대충대충?
지겹지도 않나 이넘의 '대충대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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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S 아닌가요? Third Person Shooter...
2007/01/09 20:35로스트플래닛같은것도 TPS죠? ... 차라리 그냥 '슈터' 로 구분하면 속편하겠네요.
친구들끼리 통하는 '총싸움' 게임 같이... -_-;;;
그러니깐 예.. '총싸움'이 비슷하죠. '총 쏘는 게임'도 괜찮겠고요. ^^;;
2007/01/09 21:093인칭은 따로 구분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거의 모든 '총 쏘는 게임'은 3인칭이었으니까요.
예를 들면, '제비우스 무슨 게임이냐'고 했을 때 '3인칭 총쏘는 비행기 게임'이라고 말하진 않잖아요. 너무나 당연히 총을 쏘는 게임이라고 말하죠. 3인칭인 것은 너무 오랫동안 당연한 것이었기 때문에 따로 인칭을 쓸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울펜슈타인 3D의 등장 즉 1인칭은 파격적이었습니다(참조했다는 다른 모 게임이 있는 것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