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yDino's GameLog


데모만 받아서 해봤다. 끝난 얘기를 길게 늘이려니 별 수 없이 어색한 얘기 밖에는 안 될 듯.
기본적인 전투야 뭐 F.E.A.R.의 엘리트 병사들이 하던 대로 하니깐 그렇다 쳐도 어린 소녀 앨마 귀신은 왜 또 나오나? 다 큰 귀신만 나와야지..

게다가 같은 방법으로 귀신이 나오게 하니 F.E.A.R.를 할만큼 한 입장에선 더 이상 무섭지도 않다. 소녀 앨마가 옆으로 지나가는 장면에선 마우스에서 손을 떼고 손을 흔들어줬다.

병사들의 배치도 어색하고 거대한 멕 형식의 악당은 나올만한 장소가 아닌데 뜬금없이 나오고.. 데모라고 해서 따로 만든 레벨이라고 해도 원작 데모를 해본 사람이라면 "이게 뭐야~"라고 할 정도로 어설픈 수준.


그냥 원작에서 깔끔하게 끝내야 했다. 비벤디의 욕심이 부른 원작 훼손작.
참고로 확장팩은 모노리스가 만든 게 아니다. 모노리스가 괜히 유명한 게 아니라는 것을 입증이라도 해주 듯이 어설픈 게임.

데모를 해보기 전이나 후나 살 마음은 눈꼽만큼도 없다. =/




Posted by Sexydino
My Logs l 2006/09/2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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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aily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장팩... 소식은 들었는데 별 관심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쓰레기' 소리를 들을 정도인가 보군요...
    오리지날 F.E.A.R은 360판 데모로만 해 봤는데.... 정말 무서웠습니다. xbox360으로 구입하게 될 첫 FPS 게임이 뭐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F.E.A.R의 구매도 한번쯤 생각해 보게 되었죠.

    호러게임이라고는 사일런트 힐 밖에 안해봤었는데 1인칭 게임인 F.E.A.R 쪽이 더 무서운것 같네요.

    2006/09/30 03:33
    • Sexydino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일런트 힐과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무서운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사일런트 힐은 괴물들이 너무 지저분(?)하게 생겨서 무섭다기 보다는 혐오스러움이...

      F.E.A.R. 삼돌 버전 데모를 해보니 PC판을 그대로 옮긴 포팅 버전 같더군요. 지역 코드가 없으면 한 번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긴 한데, 앉기 기능이 토글 형식이 아닌 점이 조금 불편했습니다. 가능하시다면 PC 버전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

      2006/09/3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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