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yDino's GameLog


텔테일의 여러 게임 캐릭터가 등장하는 게임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데 뜬금없이 빽투더퓨쳐와 쥬라기  기반 게임이 발표됐다. NBC 유니버설과 이들 두 게임을 기반으로 한 다년 간 게임 개발 계약을 맺었다고.

Back to the Future and Jurassic Park to Come to ...@ Telltale 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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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텔테일이 제작을 했던 다른 게임들처럼 유니버설에 30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얻게 해준 두 개의 3부작 영화를 기반으로 에피소드 형식으로 제작될 예정인데, 먼저 개발에 착수하는 것은 빽투더퓨쳐로 올 가을부터 발매되기 시작할 예정. 빽투더퓨처 개봉 25주년 기념으로 유니버설에서 계획하고 있는 DVD와 블루레이 타이틀이 발매되는 10월 26일에 게임의 첫 에피소드도 함께 발매된다.

영화는 세 편이지만 게임은 총 다섯 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주로 영화 스토리 진행의 핵심이 되는 들로리안(DeLorean)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특징. 텔테일의 게임에 영화의 오리지널 스토리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빽투더퓨처의 대본을 쓴 두 사람 중 한 명인 밥 게일(Bob Gale)이 참여하는 것도 특징. (다른 한 사람은 감독이기도 했던 제메키스)


지난 번 구니스 게임은 이들과 마찬가지로 '25주년' 기념이지만 MSX 게임이어서 대부분의 팬들 또는 영화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해볼 수 없던 반면, 이번에는 최소한 PC를 갖고 있다면 해볼 수 있고, 다른 회사도 아닌 텔테일이 만든다고 하니 평균 이상의 재미는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어느 정도 보장이 되는 게임. 스크린샷 등 볼만한(?) 자료는 아직 ..

그나저나 영화에 포함된 좋은 음악들도 들어가 있다면 더욱 좋을텐데...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10/09/03 06:17

태풍이 지나간 뒤에도 계속 우중충하던 하늘이었으나, 문득 창 밖이 훤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쳐다봤더니 하얀 구름과 살짝살짝 파란 하늘 조각이 보이는 듯 해서 냉큼 옥상으로 달려(사실 엘리베이터..) 올라가봤더니 북쪽 하늘은 아직도 우중충의 계속이었으나 남쪽은 태풍의 끝자락인 것처럼 먹구름으로 가득한 아래쪽에 흰구름과 파란 하늘이 슬쩍슬쩍.. 오오! 옥상으로 올라간 이유는 대부분 그렇듯 사진을 찍기 위함이고 당연히 사진기를 들고 올라갔으므로 찰칵찰칵~

...한 중에서 남산타워를 기준으로 두 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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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이 삐져나온 곳을 제외하면 그 이외의 모든 하늘은 몽땅 먹구름.

진짜 끝자락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선이 그려지는 것이 끝자락 같아서...;;;




Posted by Sexydino
Etc. l 2010/09/02 14:38

태풍이 지나가는 날씨에 운전을 해본 것은 이번이 처음. 조카를 학교에 데려다주기 위해 조카네 집으로 가는 길에 성수대교를 건너는데 바람에 차가 밀리는 건 진짜 처음 겪었고 진짜 무서웠다. 그래도 일반 승용차처럼 생긴 것들은 덜한 것 같았으나 바로 앞에 가던 다마스는 술취한 운전자가 모는 것처럼 크게 흔들리는 것이 눈으로 보일 정도였고, 두 번 정도 휘청~ 하더니 결국에는 비상등 깜박이를 켜고 달리기 시작. 압구정 역 앞 길은 이미 가로수 몇 개가 부러져 새벽 6시 반 쯤 됐을 무렵인데 이미 한 차로로만 달려야 했기에 조금 밀리는 것도 경험.(평소 6시 반 쯤에는 절대로 막힐 일이 없는 곳)

학교 데려다 주고 집에 돌아올 즈음 되니 차량이 많아졌는데 이상하게 동대문을 지나는 부근부터 막히기 시작. 슬금슬금 기어가다 보니 동묘 안쪽에 있던 키 큰 나무 두 그루가 바깥쪽으로 쓰러져 왕복 6차선 도로의 3차로를 막아버리는 통에 난리가 났던 것. 안쪽에 있던 나무라 밑둥을 볼 수 없었지만 압구정역 근처에서 봤던 가로수는 밑둥이 아예 부러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집에 돌아왔더니 (아마도 동묘 부근의 사고 문제로) 정전. 어제 밥솥 삭삭 긁어먹고 '내일 천천히 해야지' 했던 밥을 못하고 있었고, 이상하게 이집은 가스레인지도 전기가 필요한지 가스는 나오는데 점화가 되지 않아 라면도 몬 먹고... T.T ...낮 12시가 다 되어서야 겨우..


비가 많이 온다거나 눈이 많이 퍼붓는 상황이 되면 항상 뉴스에서 들려나오는 '여객기 결항' 등등 언급될 때마다 생각나는 것이기도 하고, 엄마가 옆에서 항상 하는 말이기도 하고 오늘도 라면도 먹지 못하게 되자 하신 말씀. '아무리 발전하고 자동화되면 뭐해 이 지경 되면 아무것도 못하는 걸. 예전에는 전쟁나면 물을 길어서라도 먹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그렇게 먹을 곳도 없잖아?' ... 생각해보니 오히려 더 무서운 세상이 됐다. 그러면서 생각난 것이 '자연보호' ... 깨끗한 공기를 얻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물이라도 깨끗하면 최악의 경우 강물이라도 먹을 수 있어야 ...라는 생각에서 ..;;




Posted by Sexydino
Etc. l 2010/09/02 12:07

제목도 개발사도 모두 생소하지만 MS가 직접 유통을 맡기로 했다는 점이 더 궁금했던 게임 하이드로포비아의 발매 시기가 확정됐다. 하이드로포비아는 디스크 버전이 아니라 XBLA 게임이라고 하며, 가을부터 시작되는 Summer of Arcade 후속 XBLA 행사 Game Feast 행사의 첫 타석에 하이드로포비아가 들어가고 행사 시작일은 11월 29일. 애초에 언급됐던 날짜보다 2일 뒤로 밀린 것이므로 처음 나왔던 얘기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봐도 되겠다.

또 물 얘기가 되는 하이드로포비아의 배경은, 조금 미래. 인구과잉으로 몰락해가는 상황에서 부유층에게 살 길을 마련해주기 위해 제작된 거대한 도시만한 크기의 배 "Queen of the World"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어떤 이유로 하부갑판이 물에 잠기게 되고,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케이트 윌슨(Kate Wilson)이라는 시스템 엔지니어 역할로 진행하는 게임.

Hydrophobia release date confirmed as part of the Game Feast @ Gamer's 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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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 시절 팔아먹으려고 했다가 계획대로 되지 못했던 엔진을 차세대 게임기에 맞게 개선한 하이드로엔진이라는 것을 사용해 물 표현을 하고 있으며, 사실적인 물표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다양한 표면 표현과 물의 흐름, 물에 젖는 캐릭터 등 물과 관련해서는 충분히 놀랄만한 수준..이라는데 진짜 놀라게 될지 어떨지는 일단 보고 나서 ...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10/09/01 14:43

해외 기준 앞으로 일주일 뒤에 발매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탐 클랜시의 H.A.W.X. 2를 기반으로 한 플래쉬 게임이 그들의 페이스북에 등록됐다. 오래된 1942같은 종스크롤 슈팅 ..인데 게임 성격에 맞게 현대식 전투기들과 자동 슈팅 기능 등이 특징.

Tom Clancy's H.A.W.X @ HAWX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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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펠러가 두 개 붙은 헬리콥터를 파괴하면 다양한 무기 변경 아이템이 떨어지고, M, S, B 등으로 구분되며 재차 획득 시 기능 강화. HAWX의 특징 중 하나인 ERS는 일시 무적 기능 발휘용(삼각형 조각들이 주루루 튀어나오는 것이 실제 HAWX에서 보던 그것과 흡사).

총을 수동으로 쏘는 것도 있지만, 일부러 그렇게까지 할 이유는 없을 것 같고, 비행기는 다섯 종류인데 맨 마지막은 아마도 엔딩을 봐야 나오는 듯. 첫 판은 매우 쉽지만, 두 번째 판부터 쏟아지는 총알의 수가 많아져 제대로 할만해진다.


HAWX 2 데모보다 훨씬 낫다.




Posted by Sexydino
Newest l 2010/09/0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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